다시금 Hamburg시청건물의 남동쪽 시의회동을 아래에서 올려다보고서 찍은 사진이다. Hamburg의 시청건물이 다른 모든 양식(예를 들면 고전주의나 바로크, 로마네스크, 고딕양식 등)을 제쳐놓고 유독 위와 같은 르네상스 양식을 채택했던 이유는 중세의 속박에서 벗어나 인간의 해방 및 도시의 자유를 선도했던 이태리의 여러 자유도시들이 갖고 있던 건축양식을 자유도시 Hamburg도 본받음으로써 그 자유로움을 계승하고 싶었던 데 이유가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Hamburg의 시청건물을 보고 있으면 이게 과연 독일건물인지, 이태리건물인지 아니면 스웨덴건물인지 전혀 분간이 안 가는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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